














지난주 설악산 산행 근육통이 남아 있음에도 생일 맞이 지리산 산행을 떠났습니다.
백무동~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연하선경~세석대피소~원점회귀
세시반부터 부지런히 올랐지만 천왕봉 일출은 무리고 제석봉에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다행인건지 천왕봉 도착할때 일출 산객들이 내려가고 있어서 정상석은 전세 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꼭 보고 싶었던 연하선경 ~ 역시 계속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세석에서 점심 먹고 한신계곡을 따라 원점 회귀 (트랭클이 지도를 못그림)…
지리산!! 몇 번을 가도 가도 계속 생각이 나게 하는 그런 산입니다.
설악산과는 분명 다른 울림이 있습니다.
그리움에 묻힐땐 설악산을 가고 상처를 입거든 지리산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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