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05년 고시원에서 옆사람이 즐겨보던 사이트가 궁금해서 따라 가입해서,
눈팅과 로그인으로만 대위까지 승진한 “훈e스토어” 입니다.
20대부터 현재 딸 셋까지 보유한 40대 후반을 달려가는 회원으로써,
오늘 처음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짱공보고 주문해요~!@”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관리하던 와이프가 “짱공이 뭐야?"라고 묻자,
“그냥 너 모르는 와이프여~!!@” 했다가 등짝에 여래신장 새기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달았던 댓글에 대댓글 달아주셨던 영관급으로 보여지는데요,
오늘 맛있는 홍어를 택배로 잘 보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디를 가시든(이토로 가신듯 한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월 5일이면 이 글은 사라지겠지만,
마지막은 또다른 시작이다는 말을 기억하고 싶네요.
젊음의 한페이지를 채워줬던 짱공에게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하구요,
모든 짱공 회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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