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최근에 가게오픈도 그렇고 연말 다되어가니깐 찾아오시는 지인분들이 좀 있어가지고

직접 만든 요리로 대접을 몇번 했었는데, 항상 먹고 남네요 ㅋㅋ

특히 풀드포크가 조리하다 보면 고기가 줄어들어서 양이 부족하겠는데 싶지만

으깨서 소스랑 비벼놓으면 생각외로 양이 뿔어납니다 ㄷㄷ

그래서 오늘은 남은 풀드포크로 식사 해결하기

풀드포크 넣어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수비드풀드포크 만들때 육즙이 많이 나오는데 그걸 따로 보관했다가

파스타에 넣어서 만들었음

수비드 할때 월계수잎, 후추, 다진마늘, 올리브오일 등등

향이 좋은것들을 사용해서 육즙에 향이 다 스며들어 있어서

파스타도 돼지잡내 없이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할라피뇨절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개맛있…

파스타 먹고도 또 남은걸루 풀드포크또띠아랩을 만듦

이건 식사라기 보단 간식입니다 ㅋㅋ 지인이 남기고간 맥주도 한캔!

또띠아랩을 말은 후에 토치로 살짝 표면을 그슬렸더니 불향이 또 기가맥힘

구수한맛도 더 올라가고…

여기도 할라피뇨 넣어서 매콤달콤새콤

맥주랑 궁합 좋네용 ㅋㅋ

곧 저녁시간인데 형님들도 맛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