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경하는 기차안...
전 창가쪽에 앉아있었고
통로쪽엔 저와 비슷한 나이대 여성분이 앉아계셨죠
이런 상황에선
의식을 안하려고 해도 의식이 되는게 인지상정!
출발한지 3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더군요
순간 아무생각없이 옆에 여성분에게...
"저 화장실 좀 갔다오겠습니다."
대체 그얘길 왜 안한건지
지금 생각해도 오그라드네요
출처 :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