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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줌마가 자꾸 저를 데려갈려고 합니다

굿성 작성일 10.05.30 1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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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옆집에는 삐쩍 마르고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가 삽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언제부턴가 다른사람들에게

 

제가 자기의 자식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이 아줌마는 이웃사람들 한테 음식을 나누어주면서

 

제가 아들이라고 자꾸 거짓소문을 퍼트립니다.

 

요즘엔 제 이름도 바꿔서 퍼트리고

 

호적도 위조해가며 사람들한테 보여줍니다.

 

제가 왜 필요할까요 ?

 

외모도 힘도 없지만 저는 공부를 잘합니다.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

 

저희 엄마는 그것을 아시곤 화를 내시며 사람들에게

 

제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증명을 하며 다니십니다.

 

하지만 막상 옆집아줌마에겐 찾아가 따지지 않습니다.

 

아줌마가 무서워서 일까요 ?

 

저는 이제 제가 정말 이집의 자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저희 부모님은 왜 절 당신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밝히지 않는걸까요.

 

전 부모님이 이웃집에게

 

확실히 말해주셨스면 좋겠습니다.

 

전 확실한 부모님의 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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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독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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