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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51세 남자몸매

낙원갈 작성일 11.06.21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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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ING자산운용 대표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우월한 유전자'로 통한다. 배우 신성일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키는 얼굴에 180㎝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트레이드마크다. 그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외모에 한 번 놀라고 나이에 두 번 놀란다. 외모로 봐선 많아야 40대 초반 같지만 실은 1961년생으로 올해 쉰 줄에 들어섰다.

최 대표가 '별난' 도전에 나섰다. 미국 남성전문잡지 '맨즈헬스'의 한국회사가 주최하는 제6회 쿨가이 선발대회 결선에 오른 것. 이 대회는 근육은 물론 패션감각과 개인 장기까지 평가해 최고 매력남을 뽑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12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최 대표는 본선 진출자 중 최고령이자 40대 이상 장년층 중에서 유일하게 선발된 후보다. 본선 진출자의 평균 연령은 26.5세.

최 대표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한 시간 반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왔다.

최 대표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새로운 목표를 정해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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