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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을 닮은 사람

가자서 작성일 12.04.23 2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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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을 닮은 사람

 

article-0-12B79AD1000005DC-578_638x681.jpg [사진출처=페이스북]


대부분의 어린 소녀들은 바비 인형을 갖고 놀면서 자란다. 게 중에는 바비 인형을 닮고 싶은 사람도 있다. 아예 판에 박은 듯이 똑같이 되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러시아의 발레리아 루캬노바(21)는 어찌나 흡사하게 생겼던지 인터넷에서 화제다. 그는 자기 블로그에 인형 같은 외모, 긴 블론드 머리, 진짜 같은 몸매를 내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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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페이스북]

 

그의 가녀린 몸매, 유난히 도드라진 가슴 등 플라스틱 바비 인형을 너무 닮았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은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 아닌가 하고 의심하기도 한다.


또 유튜브에 올라 있는 어떤 애니메이션에는 바비 인형을 닮은 한 모델이 더 닮기 위해 성형 수술을 받는 내용도 있다. 애니메이션소녀는 성형외과 수술대에 누워 가슴 확대 술을 받고, 그 다음엔 줄 톱과 메스를 이용한 전면 시술을 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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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페이스북]


그의 인형 같은 모습에 악플도 달린다. 어떤 사람은 진짜 재미없게 생긴 얼굴이라고 비아냥거리고 어떤 사람은 못 생긴데다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고 리플을 달았다.


좀 나은 리플을 딘 사람도 “그래도 너무 바비 인형 닮는 데 집착하면 건강에 해롭진 않나요.”라고 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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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페이스북]


그러나 진짜 많은 질문은 “발레리아는 실존인물인가요, 아니면 포토샵으로 만든 건가요” 하는 것. 그러나 그는 분명히 진짜다. 발레리아의 블로그의 회원 수는 155명이지만 소셜네트워크 팔로워는 절반인 78명밖에 안 된다.


어떤 팬은 모든 사진이 좋고 사진마다 아름답다고 남기기도 했다. 블로그에는 발레리아가 작곡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사진도 올라 있는데 그는 프랑스와 여타 유럽에서도 팬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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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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