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쉽게 깰 수 없다’는 개발자들의 도전적인 발언이 있었던 ‘디아블로3’.
하지만 노멀 난이도(가장 쉬운 난이도)가 한국인 유저들에 의해 벌써 '클리어' 됐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버 오픈 약 6시간이 지난 15일 오전 6시 25분에 최종 보스인 디아블로가 쓰러진 스크린샷이 '디아블로3 인벤'의 자유게시판에 등록됐습니다.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는 디아블로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한 것을 인증하는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한국이 '세계 최강 게임강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습니다.
디아블로3의 난이도는 보통(노멀), 악몽(나이트메어), 지옥(헬), 지옥불(인페르노)로 이뤄져 있습니다. 현재 클리어된 난이도는 노멀 난이도로 가장 쉬운 단계이며, 블리자드는 “노멀을 클리어해도 전체의 30% 콘텐츠 밖에 소비하지 못 하며 튜토리얼이라 쉬운 난이도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 노멀 난이도를 깨기 위해 6개월이 걸릴 것이다”고 전했다고 알려지면서 트위터에서는 관련 트윗들이 많은 관심 속에 RT 받으며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아닌 6시간 만에 노멀 난이도가 클리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러들은 "역시 한국인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련 소식을 트위터에 알렸습니다.
이쯤되면 한국인 종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