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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았지만, 역시 죽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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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광고하는 것 같다는 댓글이 있어서 작성자의 코멘트도 찾아서 퍼왔습니다.
세상은 생존경쟁의 장이라, 싸워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라고 합디다.
헌데 그 전쟁은 오로지 혼자 하는 거라 전우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싸우다 지쳐 먼저 간 친구들을 누가 기려줄까요.
어린 나이에 죽어간 이들이 저승에서는 편안하길 바랍니다.
-출처: 루리웹 'STIFT'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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