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글 처음 남깁니다
옛날 네비가 없던시절 아는 형의 실화 입니다
아는 사람이라면 대박 우낀상황이지만 모르는 사람 얘기니 피식정도 ㅋㅋ
아는 형 생긴게 눈은 처지고 아주작은 실눈에 피부도 까만 그냥 한마디로 촌스럽게 못생겼어요
몬생긴 형이랑 친구랑 둘이서 차를 타고 오지 같은곳에 놀러 가다가
네비가 없던 오래전이라 지도를 보고 헤메던 중 버스정류장에 왠 20살 초반으로 보이는 젋은처자가 있길래
길을 물어 볼려고 조수석에 앉은 몬생긴형이 창문을 열심히 돌려 내리고
저... 하고 이쁘장한 처자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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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10쌕퀴야!!
진심 영혼에서 우러 나오는 짜증섞인 소닉붐에 정신이 날라간
몬생긴 형은 조용히 창문을 올리고 친구와 목적지에 잘 도착했답니다
자라나는 새싹에게 비추를 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