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 5일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딸바보 민지아빠의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보는 내내 찡한 무언가가 있었고, 감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의 주인공으로는   정신장애 3급의 아빠와  유치원생의 딸이었습니다. 

결혼 후  민지를 낳고 1년만에  와이프가 도망을 가고,  함께 살던 어머니도  민지 3살때 돌아가시고 

여지껏  민지아빠와  민지 단둘이  힘들게, 하지만  매우 밝게 살아가고 있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민지아빠와  민지는 시간이 된다면  항상 같이 다닙니다.  

시장을 갈때면  계속 업고 다니죠.  다큰 아이가 계속 업혀다니는데  이유는~   민지아빠가     민지가  사람들과  부딛히고 다칠까봐 걱정되어서  업고다니는 거랍니다~

매일 아침 유치원 보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집은 엄마가 해주겠지만.   힘든 몸을 이끌고도  민지를 정말 잘 씻기고   등교할 준비를 시킵니다. 




치카 치카는 혼자서도 잘해요~~~





피디 왈 :  민지아버님   , 아빠로서  몇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빠 :   80점이요~

피디 왈 :  민지야~  민지는 아빠 몇 점인거 같아?

민지 :  (환하게 웃으면서 )  90점~

유치원에 등교 시키는 장면입니다.  손을 꼭  붙잡고  매일 등교를 시킵니다. 

90도  배꼽인사 하는거 봐요~~  귀여워요. 




음식을 못하는 민지아빠는  반찬을 시장에서 구입을 합니다.  

거의 모든 반찬은  자기 자신보다  민지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구매 합니다.  

햄반찬같은  .  주변 상인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합니다. 








민지네 식탁에는  김치가 없습니다. 

시장에서 구매하는 김치는 매워서  민지가 먹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민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지 아빠가  도전을 합니다.  민지를 위한  김치 담그기.  

교회의 도움으로  민지용 김치를 담급니다. 

이보다더  내용이 많은데   

영상파일을 구할수가 없네요.   짧은  하이라이트 밖에... 

나머진 글로 간단히 이야기 할께요. 

직접 담근 김치를 민지에게 먹여봅니다.  

않맵게 담근 거지만, 민지는 조금 맵다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김치이고  아빠의 사랑이 담긴  김치여서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 고마움에  

아빠의  발톱도 깍아드리고  안마도 해드립니다.  

제작진의 선물로  동물원도 가네요.  정말 좋아하는 표정이고,  행복해 보입니다. 

보는 내내  짠하면서,  

제자신이 아직은 아이가 없지만,  저렇게 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민지,  어린나이에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티 않내면서 밝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려 하네요.  

짱공유 님들도  한번  구해서 봐보세요.  

하이라이트 영상은   링크 올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3nkY4UU3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