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책에서 한국인이 나온 사례는 상당히 드물죠
특히 나온다고 해도 악역.. 위주로 거의 나오던데 (대부분 주인공의 라이벌? 혹은 듣보잡수준;)
그런데 일본 만화책에서 한국인이 등장했는데
그 한국인이 주인공을 이기는 이야기로 나왔네요 (심지어 잘생김)
그 만화책은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책으로
1999년부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1400만부 이상 팔린 바둑만화로
오바타 다케시&홋타유미가 그린 작으로 그 외에는 데스노트 등이 있어요
히카루를 꺾은 주인공 , 모티브가 된 박영훈9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