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짤은 기사와 상관없는 미나임]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스스로 손발을 묶어 납치 자작극을 벌였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1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김모(여·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새벽 0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한 음식점 뒤편에서 손발이 검은색 테이프로 묶인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SUV 차량에 납치됐다가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김씨가 납치 자작극을 벌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날 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사라진 김씨가 중학교 동창의 SUV 차량에 스스로 탔다가 내린 뒤 인근 편의점에서 테이프를 사고 택시로 백석동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당시 김씨는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왜 납치 자작극을 벌였는지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정확한 이유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7/2015111702169.html
남자 덤태기 씌울라고 한거라고 방금 뉴스에 나옴
cctv 없었으면 저남자인생 ㅈ 될뻔 ㅎ
아구창을 막그냥확그낭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