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어느 인디 게임개발자이자 아버지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인디개발자 라이언은 자신의 아들 조엘에 대한 특별한 기록을
게임으로 만듭니다.
라이언의 아들은 1세때 뇌종양 판정을 받습니다.
일반성인도 견디기힘든 방사선,화학요법등 여러번의 수술..
그 힘든과정을 라이언은 게임을 통해 기록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게임
댓 드래곤 캔서:암이라는 이름의 용.
데모버전으로 대중앞에 공개되는 이게임..
그리고 그속에서 조엘과 가족들이 살아온 시간들을 들여다본 유저들..
눈물을 글썽이는 유저들.
라이언은 조엘이 기억되기를 바랬습니다.
모든 게임의 녹음은 실제 라이언과 아내 에이미와 조엘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조엘은 2014년 3월
5세의 나이로 아버지의 곁을 떠납니다.
이게임을 해본사람들은 조엘을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만의 방식으로 이별을 준비한
라이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