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허공에 불빛으로 '새해'라는 단어를 쓰며 저속 촬영했다. 세계 각국이 새해 인파를 겨냥한 테러를 막기 위해 비상 경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9일 트럭 테러가 발생한 독일 베를린은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지인 브란덴부르크문 주변에 콘크리트 장벽을 세우고 경찰에 기관총을 지급하는 등 보안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골든서커스' 공연 중 프란치스코(오른쪽) 교황이 풍선으로 만든 꽃을 전달받고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하와이 미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 있는 애리조나 추념관을 방문한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원을 비는 연못에 꽃을 뿌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보안군 병사들이 카불 시내 폭발사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서리가 덮힌 중국 지린성 창춘의 숲속 도로에서 자동차 한대가 달리고 있다.
스페인 남동부 이비에서 진행된 '엔파리나츠' 축제 현장. 밀가루와 계란을 이용해 싸우는 200여년 전통의 행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에서 겨울 수영에 나선 남성이 뜨거운 물을 허공에 뿌리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무도회 현장.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고층건물들이 새해맞이 조명장식을 밝히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미드웨이에서 '얼음 궁전' 시설을 공식 개장하기 직전 관계자가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20m 높이 고드름으로 이뤄진 미로와 분수, 궁전을 비롯한 다양한 얼음 조형물들이 선보이게된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인근에서 진행된 벌채작업 도중 벌목공이 말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의 케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 일대 주민들이 잔해를 살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대성당 광장 앞에서 모델이 전문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6년 마지막 지구촌 오늘이네요
짱공유 형님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에 새로운 지구촌 오늘도 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