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총장이 내놓은 메시지도 오락가락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4일 기자들 질문에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촛불집회를 참석하겠다는 건지, 기회가 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는 건지 불분명하다.
또 중앙일보와의 입국 당시 기내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술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랑 뭐가 다른가”, “호전적 평화주의자”, “페미니스트 마초” 등 다양한 패러디로 반기문 전 총장의 화법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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