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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오진

팔리아멘트1 작성일 17.06.10 1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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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에 사는 11개월 된 아기 조엘 네오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아버지 데스몬드는 얼마 전 딸 조엘이 울부짖는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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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던 귀여운 조엘은 

 

단순 감기 몸살로 인한 단순 고열 증상으로 보여졌으며. 

 

담당 의사는 감기몸살로 인한 단순 고열 증상이다. 해열제를 먹고 자면 괜찮아 진다며 

 

가족들을 안심시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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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조엘은 오히려 약을 먹고 열이 더 올라 41.4도까지 올라갔으며. 

입술은 파랗게 변하였다. 

이에 아버지 데스몬드는 의사를 불러 어떻게 된거냐고 항의를 하였지만. 

의사는 해열제 작용 때문에 열이나는 것이라고 설명 후 에어컨을 틀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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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은 식은 땀을 흘리며 생과 사를 오르락 내리락 하였으며 

 

아버지 데스몬드가 담당의사를 찾아 다녀지만.  

 

담당의사를 볼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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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아버지 데스몬드는 딸을 국립 아동진료센터로 옮겨 치료를 하였지만. 

병원을 옮겼을 당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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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동안 고통만 느끼다가 죽었다며. 

해당 병원의 담당의사가 원망스럽다고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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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에서는 천사 같은 아기(조엘)가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고 

 

조엘의 죽음을 애도를 표하였다. 

 

이 사실을 아버지 데스몬드는 SNS로 전파하였으며. 

 

딸(조엘)을 그리워 하는 아버지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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