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불쌍한 치타
- 치타는 보통 2~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4마리 이상도 드물이다. 그런데 그중 절반이 어릴때 다른 맹수들에 의해 황천길로 간다.
- 유년기에서 살아남은 치타 또한 인생길이 순탄치가 않다. 말만 맹수지 자기보다 강한 천적이 쫙깔렸다.
- 사자에게 개털리는건 기본이고, 하이에나한테도 쪽도 못쓰는건 물론 자기보다 한체급 높은 표범한테도 개털리며 잡아먹히기도 한다.
- 먹이도 존내 많이 뺏긴다. 다른 맹수들이 온다싶으면 그냥 조공해야하는 상황이다. 한번 사냥할때도 존내 힘들게 잡는데 뺏기기도 많이 뺏겨서 존내 서럽게 산다.
- 심지어는 자기보다 체급낮은 들개인 리카온에게도 뺏긴다. 치타는 성격상 혼자아니면 소수만 다니는데 리카온은 쪽수로 덤비므로...
- 성격은 그냥 큰 집고양이다. 다른 맹수들과 달리 굉장히 온순하며 인간에게 친화적이다.
- 이 때문에 아프리카나 중동의 부호들은 치타를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치타가 번영해서 애완동물로도 각광받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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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자료입니다.
가끔 표범급 맹수로 오해하시는분들 계셔서 올려봅니다.
까칠한 대형견(도베르만,세퍼드등등)에 힘으로도 밀리고 주둥이(입크기와 치악력)도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