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은 10명 중 9명꼴로 보행 중 흡연 금지와 금연거리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정책 공론장 ‘데모크라시서울’을 통해 받은 시민 제안들에 대해 온라인과 거리 투표를 실시한 결과 보행 중 흡연 금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88.2%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거리투표를 실시한 5개 정책의제 중 가장 높은 찬성 비율로 반대는 7.7%,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4.1%에 불과했다. 시는 6월5일부터 30일까지 데모크라시서울 사이트에서 온라인 투표, 7월3일부터 7일까지 거리투표를 실시했으며 온라인투표에는 1만2000여명과 거리투표에는 2000여명이 참여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7092243005&code=620101
여러분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