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처자는 본 게시글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지성.루니.호날두.게리 네빌(가운데는 구단주나 고위 관계자일듯??)
맨유가 가장 빠르고 강했던 시절 같은곳에서 뛰었던 그들.
때로는 그가 박지성의 교체선수로..
때로는 익살스러운 동생과 무반응인 형으로..
구단관계자 : "자~ 공항에서 나오실때는 비주얼순으로 나와주세요
팀 이미지를 생각해서~~"
호날두 : (뒤를돌아보며)???
박지성 : ??????
호날두 : 형이 왜 내 뒤에 있어???
박지성 : 원래 너 다음 나 아님???많이 겸손떨었는데 ㅎㅎ"
우리형 패션왕 시절..
패알못이면 차라리 지성이형처럼 평소에도 운동복을 입고 댕겨라 ㅎㅎ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이 역시 목이 성감대인 우리형..
립서비스성 멘트지만 이미 레알로 이적한 이후에도
박지성의 투지와 끈기에 대해 항상 칭찬을 해옴.
최근 논란중인 김흥국 표절 의혹 화보.
시대에 뒤쳐진 날두??시대를 앞서간 흥꿔신???
역시 마무리는 지성의 그것을 보고 깜놀한 우리형.
그날 이후로 그는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되었다고...
---------------------------------------------------------------------------------
요즘같이 국대 축구경기보다 답답할때면 어쩔수 없이 2002년 멤버들이 생각나고,
그중 특히 캡틴박의 존재감이 더더욱 그리워 지곤 합니다.
아마 메시가 없었다면 최근 10년간은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였을 호날두가
한때 박지성과 같은팀에서 뛰고 지냈던 시절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사진들을 찾아보면서 새삼 놀라곤 합니다.
뭐 뿐만 아니라 당대최고 스타선수들과 함께뛰고 경쟁했던 과거들이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도 루니.포그바등의 입에서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계속 빛을 발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현역때는 벤치성이라고 까는 일부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가
맨유 레전드중 한명이었음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