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폐지를 결정해 이 제도 혜택을 받는 80만 여명의 청소년들이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놓여 미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렸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네티의 롭 포트먼(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린 항의 시위 중 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제도 지지가 '아이들을 지키자'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미 텍사스주를 강타한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 '하비'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역대 초강력한 카테고리 5등급의 허리케인 '어마'가 미 플로리다주를 향해 돌진하며 현재 카리브해 북동쪽 섬인 안티과에 상륙했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BJ 도매점에서 주민들이 허리케인 상륙을 대비하기 위해 생수 사재기를 하고 있다.
9.11테러 16주기를 앞둔 5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브루클린 풀턴 페리 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이 원월드 트레이드센터와 로맨해튼 스카이라인, 브루클린 브리지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다.
시리아 내전이 6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의 한 공원에서 시리아인들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시리아-이란의 경기를 시청하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 시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시리아-이란 경기의 최대 혜택을 본 것은 한국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브라질 연방경찰청에서 5일(현지시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으로 기소된 카를루스 아르투르 누스만 위원장이 자신의 변호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5일(현지시간) 1994년 미국·캐나다·멕시코 간에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2차 협상이 종료된 후 공동기자회견이 열려 크리스티안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장관,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헤드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야족 무장세력간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 난민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5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은 한 로힝야 가족이 콕스 바자르의 테크나프 도착해 논길을 따라 걷고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5일(현지시간) 10일간 이어진 힌두 가네샤 힌두 축제 마지막날을 맞아 신자들이 힌두 신 가네샤의 코끼리 상을 아라비아해로 담글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 푸른 빛을 띄는 MCG+01-38-005라는 이름의 은하는 특별한 종류의 '메가메이저' 은하다. 마이크로파 같은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해서 주변 수분으로 구름을 형성한다. 밝기는 보통 은하의 1억 배에 달한다.
로스앤젤레스 선랜드-터헝가 지역 주민 크레이그 볼리슨이 타버린 집터에서 친구와 포옹하고 있다. 9월들어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다시 시작된 미국 서부지역 일대에 대규모 산불이 번지면서 수많은 주민들에 소개령이 내렸다.
지난 3일(현지시간) 석양이 기우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시민이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로 분장한 어린이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쿠마리 푸자' 축제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에서는 사춘기 이전의 어린 소녀들을 신성한 여성의 힘을 가진 것으로 여겨 숭배하고, 이들을 질병과 불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축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미국이 지원하는 쿠르드· 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과 교전중인 시리아 북부 도시 락까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웨스트 인디언 데이' 퍼레이드 참가자. 서인도 제도 원주민들을 위한 날을 기념, 카리브해 전통 문화를 즐기는 행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2017 세계 수염대회 수상자들. 오른쪽부터 자유형 우승, 준우승, 3위 입상자다.
엘살바도르 여성 시민 완전 화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