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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미사일 도발 6분만에 응징 사격

무명객혼돈 작성일 17.09.15 1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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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오전 6시 57분 중거리탄도미사일 1발 발사

- 軍, 오전 7시 3분에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 사전 징후 포착, 대통령 승인까지…대비태세 입증
- 순안비행장 사거리 고려, 동해상 250km 목표 타격

- 현무 2발 중 1발은 수초만에 폭발, 軍 "원인 분석중"

 

킬체인·KMPR 능력 입증

 

 

군은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파괴하는 킬체인 작전에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을 동원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북한이 핵 사용 의지를 보일 경우 

'평양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의지로 KMPR 작전 개념도 정립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탄두 중량 1.5t(현무-2A), 1t(현무-2B), 500㎏(현무-2C)인 현무 계열을 

최대 2t 이상의 탄두 중량으로 개량하는 계획도 현재 검토중이다.

 

 

 

 

 

 

 

 

 

 

 

 

정부 "北탄도미사일, 안보리결의 위반…강력규탄"

 

외교부는 이날 오전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은 오늘 평양 순안 지역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이어 또 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대하고 엄중한 도전으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는 것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진정한 길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무모한 도발을 즉각 멈추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일치된 공조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대응역량을 한 층 더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3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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