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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아프리카 독재자 체포 위해 미끼 자처했다

Cross_X 작성일 17.10.09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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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우간다 독재자 체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간 미끼를 자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과거 우간다의 잔인한 군부 독재자 요셉 코니를 체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국제 형사 재판소 오캄포 검사와 주고받았다.

오캄포 검사는 졸리가 "내가 그를 초대한 후 체포하면 될 것"이라며 "남편 브래드 피트도 찬성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썼다고 밝혔다.

졸리는 이를 위해 브래드 피트 및 미국 특수부대 팀과 함께 중앙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이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요셉 코니는 정권 축출을 명목으로 어린이 6만여 명을 납치하고 수천 명을 학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수배를 받고 있다. 졸리 역시 과거 공식 성명을 내고 이를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초에도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 아이들을 위로한 바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6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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