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평균추정치는 14조3127억원이다. 1년 전보다 17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 추정치는 29.1% 늘어난 61조7498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앞다퉈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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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인 10조원 안팎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 '아이폰X'에 OLED를 독점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도 1조원대 중반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IM(IT&모바일) 부문 역시 2분기 실적에는 못 미치겠지만 2조원 후반~3조원 초반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호실적의 일등공신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이 1년 내내 계속되는 이례적 '초호황'이 꼽힌다. 가격은 오르는데 수요는 예상을 깨고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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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쓰고 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16조~17조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2조원대에 육박하고 IM부문 역시 '갤럭시노트8' 출시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봤다.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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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이니 머니를 떠나서 정말 엄청난 기업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