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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고릴라"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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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것이 아프리카다'라는 주제의 전시가 열렸는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건설업자이자, 사진작가협회 부회장인 위 후이핑이 아프리카를 20회 이상 방문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됐는데 작품들은 두개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는 형태로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된 전시작은 흑인 아프리카 소년과 고릴라, 흑인과 개코원숭이를 나란히 붙여놓은 작품들입니다.
이번 전시는 중국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인들의 항의로 결국 막을 내렸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중국에서 인종 감수성은 갈피를 잡지 못할만큼 낮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2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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