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아내 유서의 진위 여부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영학 아내 유서는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이 아내의 자살 이후 컴퓨터로 타이핑한 문서를 '아내의 유서'라며 제출한 것으로 제출은 이영학이 했지만 누가 언제 작성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서는 내용상으로는 아내가 작성한 것처럼 돼 있고 '유서'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다만 컴퓨터로 타이핑한 문서여서 작성 시간이 자살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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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이영학 아내 유서가 아내 최 씨가 작성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작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6165804197
그렇지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지?
자필로 쓴 국정원 직원의 자살유서도 진위여부를 의심받았는데
컴퓨터로 작성된 파일은 당연히 의심을 받아야지 ...
거의 모든 언론이 지금은 의심을 하면서 왜 그때는 유서가 맞다고
확신을 했을까?
그거도 당일날 서둘러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