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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왕국 프랑스

공인인증서 작성일 18.11.23 2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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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선 애들 존나 때림. 

 

근데 프랑스만 그런게 아니고 지중해끼고 있는 유럽국가에서는 거의 이렇다고 보면 되는데, 그중에서도 프랑스가 대장인거.

 

남유럽에선 따귀 쳐맞는 아이는 오른쪽 싸다귀 맞으면 곧바로 왼쪽 싸다귀도 내밀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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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은 확실히 변화했음. 

 

반면 프랑스 상당수의 시민들은 여전히 체벌을 올바른 훈육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또 웃긴게 동양식(?)으로다가 회초리로 종아리 때리면 아동학대라고 경찰부르는 것들임. 

 

'이거슨 회초리라는 거시다. 너가 잘못할 때, 나는 이걸 들고 널 체벌할 수 도  있오.' 라고 말하기만 해도 잡혀가는 경우가 있는거임.

 

저렇게 이야기하고 '회초리로 한 번 도 때린 적 없고 집에 모셔놓기만 해도 애가 교사한테 지나가는 말만 해도 경찰 방문하는거.

 

 

 

반면 한국의 경우, 손에 잡히는대로 때리지 않고 '회초리'로 정해놓은 것으로만 체벌하는 것은 긍정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잖아?

 

체벌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라도 손바닥이나 발길질 없이 오직 '회초리'로만 때린다면 그 정도까진 '린정합니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반면 손으로 머리나 뺨을 후려치는 것은 사회적으로 안 좋게 보고 있어서, 설령 그런다고 해도 집안에서 그러지 집밖에서는 남보기 두려워서라도 잘 안 함.

 

어쩌다 그런 광경을 보면 아주 질 낮은 사람으로 여김.

 

 

 

근데 프랑스에선 회오리장법으로 애 따귀 쳐올리는건  일상임. 집안에서건 집밖에서건 따귀 쳐올림.

 

매우 일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영화나 TV드라마에서도 어른이 아이 뺨을 후려치는 장면이 자주나옴. 

 

뺨 좀 그만 때리자~ 정서발달에 안 좋다~ 행동장애 온다~   이런 캠페인 해도 귓등으로도 안 먹히는 동네가 프랑스임. 

 

사실 이미 법적으로는 맨손으로 때리든, 회초리로 때리든 불란서에선 이미 다 불법인건 매한가지지만 대중인식은 그게 아닌것.

 

길거리에서 자기 자식 따귀 쳐올리는건 뉴스거리가 아니지만 자식 뺨좀 때렸다고 경찰조사받으면 그게 뉴스가 될 수 있는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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