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형류(용궁류)라는 파충류와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분류가 추가되었습니다.
즉, 참새와 거북이가 같은 류로 분류됩니다...ㄷㄷㄷ
조류는 *수각류의 후손격으로 분류했었으나 요즘 연구에 따라 후손격이 아니라 그냥 수각류에 조류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T렉스, 랩터같이 두발로 걷는 공룡
아직은 마이너 하지만 조류라는 분류를 없애버리자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태죠.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공룡 복원도
쥬라기 공원, 월드로 유명한 벨로시랩터(벨로키랍토르)
위 사진이 우리가 기존에 알던 모습이지만 요즘 복원도는...
쥬라기 월드의 블루와 같은종입니다. ㅋㅋㅋ 이게 요즘 랩터의 복원도
이게 요즘 티라노 사우르스의 모습
어떤식으로든 T렉스의 위엄을 살려보려하지만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티라노 사우르스...ㅜㅜ
아이들 장난감에도 털이 있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이런식이다보니 요즘 새롭게 발견되는 공룡의 복원도는 그냥 새의 모습 수준으로 복원도가 나오고있습니다.
메이라는 공룡임...
오비랍토르 라는 공룡임...
안키오르니스 라는 공룡임...
콤프소그나투스 라는 공룡
깃털이나 깃털대가 안보이더라도 이런식으로 솜털은 넣어서 복원하는 추세입니다.
보너스로 2015년도에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공룡을 소개합니다.
이 라는 공룡입니다. 중국에서 발견된 공룡인데 이름을 저렇게 지어서 검색해도 잘 안나옵니다 ㅡㅡ;;
왜 고생물학계가 충격받았냐면, 공룡중에선 최초로 비막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와이번과 비슷한 생김새입니다. 박쥐처럼 비행이 가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합니다.
이녀석의 발견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도 비막이라는 경우의 수 까지 고려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