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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나온 새기....

취미가 건전한 격투기인 새기....

여자랑 친구들 모아서 밥 사주며 건전하게 놀던 새기....

형사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비꼬아도 고작 여자 옷 안에 음식 넣는 것 정도 밖에 생각 하지 못하는 순진한 새기...

사실상의 그룹 2인자인데 막무가내로 회사 찾아온 하청업체 말단 직원 자기 방에서 웃으며 맞아준 새기....

말단 직원 아들이 자기가 수집해서 전시 해 놓은 고가 피규어 관심 보이자 눈치 채고 웃으며 선물 해 준 멋진 새기....

성인 남자 주먹다짐 정도의 수준으로 얼굴 때리고 깽값으로 2500만원 수표로 바로 준 새기....

재벌 중 재벌인데 서도칠 수사 과정에서 윗선에 압박 넣어서 방해 하지도 않은 새기....

언론플레이도 고작 기사 무마시킨 가벼운 정도로만 한 새기....

서도칠 아내에게 협박이 아닌 현금+샤넬백의 재벌다운 배포로 회유한 새기....

샋파에게 자기 회사 광고를 찍게 해준 기브 앤 테이크 확실한 새기....

마지막에는 당당히 형사랑 맞다이 뜬 남자다운 새기....

조 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