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먹다가 사람들이 자꾸 남기는 이유가 느끼해서 그렇다고 함.
그래서 일반적인 돈가스집들은 단무지, 김치, 장국, 샐러드 소스는 상큼한 걸로 쓴다고...
기사식당 돈가스는 고추를 비치해두고.
결국 이 돈가스집은 고추를 놔둬서 느끼함을 씻어낼 수 있게 했더니
손님들이 안남기고 싹싹 먹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