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korea/comments/8auvgv/what_i_will_miss_most_after_leaving_korea/
일하다 심심해서 레딧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외국인이 한국을 떠나면서 그리워 하게 될 것들" 포스트를 보게 됨
좀 된 포스트긴 한데 재미삼아 보길
*번외*
다른 나라에는 없는데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것들: 비슷한 내용이라 퍼와봄
https://www.reddit.com/r/korea/comments/28sa3f/whats_something_you_really_enjoyed_in_korea_you/
- 막걸리, 소주: 특히 좋은 막걸리는 해외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 외부활동(outdoor culture): 트레일 러닝 중 언덕에서 나를 제껴버린 건강한 어르신이 산꼭대기에서 만취한 모습이 그리움(ㅋㅋㅋ)
- 인터넷 와이파이
- 음주문화: 친구들과 안주빨 세우며 마시던게 그리움
- 사우나
- 음식
이건 외국과 한국생활을 비교해서 올라온 코멘트
- 인터넷/휴대전화 관련된 것들: 외국은 (아마 토론토) 지하철에서 인터넷 안터짐 (3피트 지하만 가도 X)
- 대중교통: 토론토 대중교통은 서울과 비교하면 개쓰레기임. 30년된 열차에 역에선 똥지린내 쩖ㅋ. 서울보다 3배 비싼 요금
- 자전거 도로: 관리자는 힘들겠지만, 정말 잘 관리되어 있음. 자전거 도로가 몇km나 깔려있는지 대단함.
- 나이트라이프: 음주/파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는 새벽2시에도 쇼핑, 식당가기, 영화보기, 게임하기, 밴드공연감상, 커피마시기 등 낮 동안 가능한 거 다 할 수 있음.
- 음식/외식: 먹을 가짓수가 참 많음. 커피로 예를들면 한국의 커피문화가 10년 남짓임에도 동네별로 20개 종류 이상의 가게가 있음
그밖의 의견
- 가르치는 일(teaching job)
- 여자
- 한국의 조용한 시골정취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