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탈리아 북부에 거주했던 켈트족들은 한가지 믿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죽음은 신이 관여하는 것이라 갑옷 같은 거 입어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 용맹한 켈트 전사들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나체로 전투에 임하기도 했다.
사실 고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