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무난하게 테란
발레리안 맹스크는 무사히 황제 즉위함.
즉위 직후에 인류의 수호자라는 최 순실같은년이 발광을 했지만
그마저도 정리된 상황.
다만 문제는 발레리안이 하도 평화적으로 즉위하다 보니
멩스크 밑에 있던 적폐 새 끼들이 아직도 좀 남아 있는 상황
워체스트에서도 벌써부터 똥을 싸지르는 놈들이 하나둘 나옴.
딱히 상대 종족을 치려거나 하진 않지만
완전히 신뢰하진 않는 상황.
+
인류 수호자가 하필 알라라크를 건드리는 바람에
프로토스 특히 탈다림상대로는 안전하진 않음.
2. 프로토스
대표로 아르타니스
공유에서 온갖 버프랑 존엄한 인격은 어디가고
왠 쫌생이 새끼가 되있음.
젤나가가 지들 말고 저그 선택했다는 이유로 열폭중임.
후술할 아바투르 반란에서 이 새끼 땜에
상황이 개판이 될뻔함.
칼라가 없어져서 그런지 불안증세가 날로 심해지고
태란들이 수수께끼의 저그무리한테 공격당하자 마지막 까지 지키다 전사한 우룬제독 보고
새끼 그러게 태란 지켰어야지라는 헛소리를 해댐
건수만 있으면 얌전하게 행성 정화 + 생태계 복구하고있는 저그 잡아 족칠판임.
여러모로 스타3 일으킬 폭탄으로 변하는 중.
3. 저그
위짤이 진짜로 예언이었음.
놀랍게도 자가라 즉위 이후에 행보가 놀라움.
어떻게든 깽판치려는 무리 어미들 규합하고 케리건이 남긴 젤나가 정수로
이도스트라라는 신종족을 만들어서 케리건(악성향)이 깽판 처놓은 행성 복구
+ 생태계 복원 작업중임.
아바투르 반역당시에 다른 종족들이 똥만 싸지르는 와중에
가장 먼저 상황파악하고
언제든지 프로토스랑 테란한테 궤도 폭격 맞을 수 있는 자리에서 맨몸 드러내 놓고 회담을 신청함.
진짜 문제를 파악하고 평화롭게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함.
이게 저그가 맞나 싶을 지경.
그나마 똘똘한 발레리안이 자가라 심중을 이해한 덕분에
병 신같은 아르타니스 겨우 설득하고
3종족 대전 다시 일어나려는걸 막음.
대신 문제가 아바투르도 일단 반란 진압은 했지만
케리건이 남긴 자유의지 때문에
언제 다시 반란일으킬 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무리어미들도 그놈의 자유의지 땜에 언제 깽판 칠지 모름.
특히 제일 큰 불안요소를 이미 알고있음.
그 다음 아바투르
군심부터 아몬한테 붙어야 한다느니 별 개 소리를 해대더니 기어이 사고를 침
자유의지 부여 받고서 제일 엇나가는 중.
키타라는 저그 + 젤나가 신종족 만들어서
자가라가 평소있는 3종족 회담 가려는 장소에
무차별 테러 일으킴.
그 덕분에 안그래도 벼르고 있던 아르타니스는 건수 잡았다고 신나하고 있음.
반란은 진압이 되고 키타도 멸종은 당했지만
이 새끼 능력이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을 못함.
심지어 살아있음.
마지막 니아드라
그냥 조용히 함선에 처박혀 있거나 군심 마지막에 합류한줄 알았더니 아니었음.
케리건이 마지막으로 남긴 명령 여전히 수행중임.
특히 자유의지 까지 부여받은 상황이라 위 짤 처럼 자가라 말은 귀코로도 안들음.
우룬제독 부대 + 테란 부대를 궤멸시킬 정도의 병력 보유중.
그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미 독자적으로 진화하는 법을 터득했고
자기 무리에 적용함.
코믹스에서만 해도 감염충 변종이 나올정도.
심지어 사이오닉 능력있는 테란을 노리고 케리건 마이너 카피 양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듯.
그리고 벌써 빅깽판을 칠 준비를 마쳤는데
이짤 하나로 설명 끝남.
그리고 최신화에서 스타3가 언제 발발할지 모른다는 암시를 남김.
아무리 해결이 잘된다 하더라도 이미 종족간 갈등은 더 커지기만 하고 소강할 조짐이 안보임.
+ UED 떡밥이 군심서 스투코프 언급이후로도 아직 남아있음.
요약
1. 테란: 하와와 다른 종족 무서운 거시에요
2. 플토: 쉬벌넘들... 잡히면... 요절을... 내준다 이말이야...
3. 저그: 테에엥 자가라 마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