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이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중국언론의 질문에 "환경과 대기 문제는 국경이 없다"라며
"황사는 중국 국경 밖에서 시작됐고, 중국은 단지 거쳐 가는 곳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사는 몽골에서 왔다. 하지만 중국 여론은 몽골 탓을 하지 않는다. 과학
적인 태도로 불필요한 언론플레이를 삼가라"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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