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기엔 모르지만 전문가가 보기엔 어디 색감이 이상하구나 어디가 일그러졌구나 하고 보는거.
디지털에서는 별 의미 없는데 아날로그시절에는 저 화면의 어느 부분이 뭉게진다거나 어떤 색이 바래져보인다거나 특정 부분이 찌그러지거나 하는 것에 따라서 특정 주파수가 간섭을 받는다든지, 특정 주파수가 신호가 약하다든지, 브라운관이 자성에 간섭을 받는다든지 그런 원인을 특정하는게 가능했음.
즉 정교하게 만들어진 아재판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