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입니다' 같은 2000년대 번역체 어투에서 벗어나서
이젠 어느정도 반말이나 ~요체, ~하길... 에 더해 명사종결 문장까지도 소화가능
특히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말투도 습득해서
예전이면 '놀라운 영상, 전설입니다' 로 번역할 문장도
'소름돋는 영상, 레전드다' 로 자연스럽게 번역해줌
가끔식 크롬으로 자동 번역 후 해외 유튜브 영상 볼 때
댓글 슥 흝다가 번역체 문장들 중에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 새끼 아무리봐도 한국어로 쓴 댓글인데?' 하고 원문보기 했는데 영어일 때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