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https://v.daum.net/v/20250402090611981
비오틴에 경우에는 식약처에서 영양강화 기능성을 인정했지만 모발건강 관련해서는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비오틴은 비타민B7의 일종으로 체내 대사와 에너지 생성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 맞습니다.
그냥 몸에는 좋다는 겁니다, 몸에만.
사실 비오틴은 다양한 식품에 함유돼 있어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단순 결핍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하나 맥주효모도 맥주를 발효시킨 후 걸러낸 효모를 건조한 것으로 주로 단백질로 구성됐지만,
모발과 두피 건강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더라도 모발관리 효과와는 무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