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은 전성기 당시 야만적이고 잔악한 행동을 많이 했는데 보통 노예를 목적으로 민간인 거주지를 약탈할 경우 노예로 삼지 못할 노약자들을 한곳으로 몰아넣고 집에 불을 지르거나 생매장을 하는 만행을 자주 저질렀다.
이런 학살동안 바이킹은 종종 아이들을 산채로 창에 던져서 창의 높이가 높을 수록, 아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점수를 매기면서 꿰뚫어 죽이는 끔찍한 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9세기 바이킹 중 한명이었던 올비르 올비르 아이나르슨(Ölvir barnakarl)은 이러한 행동이 명예가 없다며 함께 하는 것을 거부했고, 그런 말을 들은 바이킹들은 올비르에게 아이들의 친구(Barnakarl)라는 별명을 붙여 조롱하면서 박제할 목적으로 기록으로 남겼다.
이후 시대가 흘러 현재에는 아이나르슨이 미친 바이킹들 사이에서 이성을 지킨 명예로운 전사로 평가를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