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여 쌍문리 집짓는 공사장에서 나무 조각이 발견됨
5년후 한국목관 학회가 적외선 촬영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고 추가판독결과 한반도 최초의 6~7세기께 구구표(구구법 공식을 차례대로 적은 표) 목간으로 확인됨
그동안 일본은 한국에 구구단을 가르쳐 줬다고 우쭐되었는데 한국에서 먼저 구구단을 사용했단 명백한 증거가 발견된것
일본에서도 7~8세기 옛 도읍 나라 등에서 출토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일본에선 이 부여에서 나온 구구단 목간과 비슷한 모양새와 내용의 목간이 출토된 바 있어 시기가 앞서는 백제 구구단 목간이 그대로 전래됐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