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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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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드론을 날림.
이미 허가까지 다 받고 날리건데 몇몇 시청자가 국토부 항공안전 주무관에게 민원을 때림.
그런데 담당 여자 주무관이 해당 유튜버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읽었는데도 쌩깐다고 조치 할꺼라고 겁박함.
도데체 뭔 조치를 취할꺼고, 메일의 수발신 문제로 전화 문의 후 찾아 갔는데 유튜버가 얘기 도중에도 책상을 볼펜으로 탁탁탁 내리치며 말끊고 불편한 인상과 고압적 태도로 괘변을 늘어 놓음.
다 떠나서 공무원이 민원인(심지어 민원인도 아님)이 얘기를 하는데 볼펜을 책상에 탁탁탁 치며 얘기하는 말버릇은 누구한테 배운건지.
이건 꼰대 사장이 아랫사람 꼰대질 할때나 하는 행동인데.
대통령도 국민 대할때 저렇진 않는다. 자기가 천상인인 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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