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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사한테도 외면받은 이국종식 수술법

니네가뭐라고 작성일 25.09.22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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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술과 달리 복강을 열어두고 의료용 특수 천을 덮은 채 수술을 일단 중지한 뒤, 

상황이 나아진 다음 다시 재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그것도 환자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목숨만 겨우 붙여놓을 수 있는 최소한의 수술만 해두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처음엔 많은 의사들이 반발하였지만 중증외상환자의 생존률을 0~5%에서 30~40%까지 끌어올려 외과학교과서에 이국종교수가 이 수술법을 단독 집필하였다.""

 


요약
1. 당장 수술안하면 100프로 확실하게 죽는 부위만 긴급하게 수술해서 아슬하게 생명줄만 유지시킴

2. 수술할때마다 배가르면 환자 죽을수도 있으니 배를 열어놓은채로 천만 덮어놓고 중환자실에 집어넣음

3. 배는 계속 열어 놓은 채로 환자 상태가 호전될때마다 수술실 댈고가서 수술함

4. 어느정도 호전되면 배닫고 뼈 부셔진 부위 정형외과 수술 차례차례대로 함

5. 동료 의사들도 고개를 저은 이 미친 수술법 덕분에 중증 외상환자 생존율이 0~5%에서 30~40%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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