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힌두교 철학의 정수 우파니샤드 원본 번역을 정독한 사람으로서
거기서 배운 가르침을 주자면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지만 그 끝도 없는 욕심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포기’하는 것 , 그리고 뒤 돌아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
중생들이여…… 100년 200년 살지도 못할 명줄도 짧은 것들이 어찌 그리 채워지지도 않는 그릇을 가득 담으려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