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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같이 지냈는데 ㅜㅜ 안녕

꽝이야 작성일 25.11.12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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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취준생일때부터 참 큰 위로가 되었던 짱공입니다.

덕분에 2007년에 취직하고 여태까지 별탈 없이 결혼하고 서울에 정착하고 살고 있네요.

모두들 건승하시고 또 어디선가 만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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