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시는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한때 나름 열심히 업로더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짱공을 거의 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절반을 넘게 함께했던 짱공이 마지막이라니… 자주올걸 후회되기도 하고 좀 서글퍼지네요 ㅠ
그나마 이렇게 마지막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위안을 삼아봅니다.
즐거웠습니다. 다들 어딘가로 흩어지겠지만 어디에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