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외 언론들은 티베트 여승의 분신 장면이 공개되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티베트 저항 단체가 밀반출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은 한 여승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이고 대로변에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등 큰 혼란에 빠졌다. 높은 불길이 치솟았지만 여승은 꼿꼿이 버티다가 일순간 무너져 내렸다. 해외 인터넷에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티벳 여승 분신 동영상은 사천성 다우현에서 지난 13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스로 희생한 이는 35살 여승이라고 해외 언론들은 전했다.
저 뜨거운 불길 속에서 꼿꼿이 서 있는 여승.. 그 고통이 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데... 부디 여승의 뜻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