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1화에서
무려 걸어서 이틀걸리는 장소를 가게 된 기안
거기서 현지 친구들이랑 친해졌는데
이 짤 분 18살인데
군장급 무게를 들고 걸어서 2일 걸리는 거리를
생계 때문에 하고 있대,,,
나도 절대 못할거같아…
장도연 피셜 실제로 제작진중에 병원 간 사람도 있다고…
기안 타망군 힘들까봐 배려하는거 따숩다…
그렇게 기안이랑 타망이랑 서로 힘합쳐서 도착했음!
본방만 봤을때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어제 미방분 떴는데 묘한 기분이 들어 ㅠㅠ
타망군 사실 꿈이 가수라고 미방에 나왔는데
생각보다 진짜 엄청 잘 부르더라,,,
그리고 기안이 산에서 들려주기로 했는데
타망군 힘든 와중에도 그걸 기억하고 있어ㅋㅋ
기안이 노래 부르는데 이 가사가 너무 묘해 ㅠㅠ
여기서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났는데
곧 헤어진다는게ㅠㅠ
타망군 가수의 꿈이 있을지는 몰랐는데
미망분 보면서 참 저렇게 생계를 위해 저 무거운짐을 들고
저 높은 산을 걸으면서도 희망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멋지더라…
감동이야 ㅠㅠ 저런 상황속에서도 어떻게 저렇게 긍정적일까 ㅠㅠ
기안도 이거보고 참 사람 좋아보인다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