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온 졸업생 다 20대 초인데
직업 의식이 미쳤음
전국 최연소 타이틀 멋있다,,
재학 기간에 공부 열심히 하면
졸업하기도 전에 직장인 되기 가능임
소방관, 경찰관 이런 건 위험 요소가 다른 직업에 비해 높다 보니
사명감 없으면 하기 힘들 것 같음
8개월 동안 실전 같은 훈련 진행하면서
실전에 대한 감각이나 대처법 배움
참고로 이사람도 경찰학교 학생임,,
근데 연기 개 잘해서 찐업주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진입에 성공해서
무사히 단속 끝난 줄 알았는데,,,
문제점이 있었음
확실히 짬이 다름
몸에 손대면 폭행 당했다 주장하거나 정당방위라고 폭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틈 보일 때 들어가는 게 제일 베스트임
위에 학생이랑 같은 고등학교 나온 다른 학생은
특전부사관으로 복무 중임
지혈 방법 중에 누르는 것만 알았는데
지혈 거즈를 상처 부위 안에 쑤셔넣는 거 보고 좀 충격이었음 ,,
진짜 생명이 달린 직업은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다시 느낌,,,
10년 넘게 육상 선수로 활약했다가
슬럼프로 그만 두게 됐다고 하는데
예체능 하던 주변 애들 말로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함...
진짜 멋진 게 포기하지 않고
특기 살리면서 할 수 있는 직업 찾아보고
그걸 다시 목표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임
마음이 건강한 사람의 표본 같음
두 학생 모두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