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입니다. 그동안 짱공유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짱공유는, 내부적인 서비스 유지 비용과 시스템 운영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회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언덕너머
얼륙말 궁뎅이
능선에 가리워진 저너머에
가리워진
보고싶은 그곳을 향해
오늘도 어김없이
다그닥 다그닥
보고싶은 그대얼굴
마주하여 만질 수 만 있다면
내 다리 굵어져라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멀어진것은 아니하지만
나의 체온 너의 숨결
따뜻한 시간 그 만남을 위해
너와 내가
세상에 있어
지금 사랑하게 만드는
그 곳을 향해
오늘도 저 너머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