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말이 '예수님이라면 이곳에(남수단)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거 같다' 라는 말입니다
진정한 종교인의 참표본이 되는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221160146460
지금도 그분들의 제자가 의사가 되면서 신부님의 뒤를 잇고 있지요

남수단 출신 의사 의대생이 무려 47명
그중에서 같이 브라스 밴드에서 연주하고 활동했던 분들이 많네요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63019210714707

전남 단양에 있는 이태석 신부님 묘
저도 기회가 닿는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종교가 위안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힘들게 하고 있으니 혹세무민입니다
(혹세무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
이런 시기에 이런분이 곁에 있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보면서 작성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종교과 정치와 엮이면 그건 더이상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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