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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울림

틸로타마 작성일 25.09.21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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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 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네..

 

우~~ 돌아기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기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땅에) 묻지 않았지 왜 나를 화장했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가신 후라는 걸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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